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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출정식, “경산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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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5.19 15:58:57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는 19일 아침 경산사거리에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및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는 19일 아침 경산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마친 뒤 경산시 당원협의회 당사 앞 대로변에서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및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조현일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살기 좋은 경산, 엄마가 행복한 경산, 기업하기 좋은 경산, 학생들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겠다”는 각오와 함께, “경산 지하철 시대를 꼭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산이 대한민국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목숨 걸고 뛰겠다.”, “경산시민을 하늘같이, 부모님 같이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산이 최고의 도시가 될 기회가 왔다, 경산을 대한민국 제1도시로 함께 만들어 가자”며 지지를 호소 했다.

윤두현 국회의원은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선거다”며 “압도적 지지로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지자와 경산시민 1000여 명이 운집해 선거 첫날의 분위기에 기세를 올렸다.

또한 경산시장 공천을 놓고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 허수영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출정식을 찾아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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