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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혁 경산시장 후보, 윤두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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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05.19 17:31:02

오세혁 경산시장 무소속 시민후보와 지지자들이 윤두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사진=오세혁 경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오세혁 경산시장 무소속 시민후보와 지지자들이 윤두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 유세에 돌입했다.

오세혁 후보와 지지자들은 출정식에서 ‘짓밟힌 시민의 자존심’이라는 플래카드를 찢는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의 공천 파행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앞서 오세혁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함량 미달 시장 후보를 단수 추천한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는 빨간색만 보고 찍어 주던 우리 시민들의 신뢰를 이용한 것’ 이라며 ‘이젠 당이 아니라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때 경쟁자였던 시민협의체 정재학 위원은 지지연설에 나서 “지역정치권을 파탄으로 치닫게 한 지역 국회의원을 심판케 해야 하고 그 방법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황상조 위원도 지역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손으로 오만한 국회의원을 심판해야 한다며 꼭 오세혁 후보의 지지를 부탁한다고 청중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출정식에 함께 자리한 지지자들은 저마다 ‘윤두현 OUT' '윤두현은 사퇴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오 후보의 연설 중간 함성과 호응으로 승리를 기원했다.

오세혁 경산시장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의 공천 파행에 불복하는 9인의 시장 후보가 구성한 시민협의체와 시민선거인단에 의해 무소속 단일 후보로 선출된 국민의힘 후보 유일의 대항마로서 현재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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