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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더 살기 좋은 동래 조성…영도를 커피 산업 메카로"

"부산 정치1번지 동래구민 지지해주길…영도구에 트램 설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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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25 16:22:50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 오전 김기재 영도구청장 후보와 현장 유세에서 "영도구를 커피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트램을 설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박형준 선거캠프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25일 동래구와 영도구 유세 현장에서 구청장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 24일 장준용 동래구청장 후보와 함께 유세에 나서 "동래구는 현대사회 굴곡을 거쳐온 부산 정치1번지"라며 "부산의 미래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저와 장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동래구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콘텐츠가 곳곳에 자리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부산 사람들이 안착하고 외지 사람들에게 개방적인 도시,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 것이 부산의 정신"이라며 "더 살기 좋은 동래, 내가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과 동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25일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후보와 함께 유세에 나섰다. 이날 박 후보는 "영도구를 커피 산업의 메카로 만들고, 동삼동을 해양 수산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의 커피와 관련 기자재들이 대부분 부산항을 통과한다"며 "커피산업성장 추세에 발맞춰 영도를 커피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도는 해양대학교와 해양 관련 대한민국 최고 연구기관들이 들어와 있다"며 "해양, 수산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 기능을 집중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고급 인재들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하철이 없는 영도의 교통문제에 공감하고,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트램을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과 시장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만들었고 정부의 확실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도 영도구 하이마트 앞에서 김 후보와 합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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