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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가스화 수소 생산’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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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5.26 13:54:18

가스화기(10t) Pilot 설비 투시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하여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를 의미한다. 이렇게 생산된 기름을 고온·고압 상태의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키면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Syngas)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스화 수소 생산이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핵심과제로 열분해 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한 폐플라스틱의 연료 및 원료화를 추진하고 공공열분해시설을 10개소로 확충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매립, 소각 중심의 폐플라스틱, 폐비닐 처리방식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되면 폐기물 감량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한화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국내 가스화기술 연구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15년 이상의 가스화 기술 개발 경험과 10톤/일급의 파일럿 가스화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기술개발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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