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31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종훈 선거캠프 제공)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31일 “경남 미래 교육의 완성은 바로 여러분의 투표로 시작된다”며 6.1지방선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교육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온 미래교육을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6월 1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경남의 아이들에게 최고의 미래 교육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하고 노력해왔다”며 “이제 미래교육 체제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도민들과 경남교육 구성원 모두와 함께 이뤄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의 선택이 경남교육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박종훈과 미래교육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 1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며 “더 나은 미래교육, 더 새로운 미래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창원에서 72시간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면서, 오후 8시 상남분수광장 사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