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은 ‘쉐어 유어 러브 : 디어 히어로즈’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쉐어 유어 러브는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애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도울 수 있는 상품이다. 구매활동만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가치소비가 이뤄지도록 ESG경영과 연계했다.
패키지 투숙 시 사회적 기업 119레오와 협업하여 방화복 업사이클링 에코백 1개를 증정한다. 119레오는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를 업사이클링해 가방과 액세서리를 주로 제조하는 브랜드다. 롯데호텔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 제공 상품은 와인 캐리어 겸용 방수 에코백이다.
특전으로 체크인 시간부터 24시간 투숙이 가능해 만 하루를 꽉 채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체크인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오는 7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소비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롯데호텔을 매개체로 소비자들의 온기를 세상에 전할 수 있는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