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와이드브레인’과 메타버스 AR(증강현실) 투어 콘텐츠 ‘히어위아(Here we AR)의 하이브 적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브 SDK가 적용되는 히어위아는 지난해 말부터 정식 서비스를 하고 있는 메타버스 AR 투어 콘텐츠다. 위치기반 A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강현실을 제공한다. 현재 부산의 태종대와 유라리 광장, 서울시립과학관 등에서 모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히어위아는 이달 중 하이브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적용해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제공받게 된다. 로그인 기능과 결제 기능,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통계 기능 등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