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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 일원서 '연꽃 필 무렵 축제' 열려…전 공연 무료

15~16일 연극 <상상병환자>, <햄릿> 및 25일 버스킹…17~18일 <시간을 칠하는 사람>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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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6.10 17:24:52

<시간을 칠하는 사람> 공연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관람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와 밀양아리나는 6월을 맞아 '연꽃 필 무렵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아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편의 연극공연과 1편의 초청공연 및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다. 밀양아리나 스튜디오2극장에서 ▲<상상병 환자>, 스튜디오1극장에서 ▲<햄릿> 명작 연극공연으로 이뤄진다.

또한 17일부터 18일까지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시간을 칠하는 사람>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25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밀양아리나예술단의 ▲2022 밀양아리나 6th 버스킹을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된다.

한편 연꽃 필 무렵 축제의 유일한 초청공연인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문체부 제작유통 지원 선정작이자 전국 공연예술 창작유통 협력사업 공모 당선작이다. 이 공연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도청 철거를 앞두고 벽에 페인트 칠하는 노인 김영식의 기억에 따라 전개된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연꽃 필 무렵 축제에 준비된 풍성한 공연과 버스킹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밀양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고대한다”며 “전국 그 어느 공연장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공연을 우리 밀양아리나에서 연극의 진목을 느끼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석과 열띤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꽃 필 무렵 축제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연극 공연은 매 공연 일마다 50명 사전 문자 예약이 필수다. 또한 초청 공연은 선착순 200명 사전 문자 예약 신청을 받으며, 문체부 지원에 따라 30명 이상 단체관람 시 무료 셔틀버스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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