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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11만명 다녀가…123억원 경제효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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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6.20 10:28:35

‘2022 문경찻사발축제’ 평가보고회. (사진=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가 ‘2022 문경찻사발축제’평가 결과 123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4월 30일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 7만여 명에 비해 40% 증가한 11만여 명이 방문하고, 방문객의 소비 지출액을 바탕으로 산출한 경제효과도 123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찻사발축제 중 '대한민국 찻사발 200인 초대전 등을 통해 축제 역사성과 정체성을 부각했고, 온·오프라인 경매 프로그램 진행 등 도자기 시장 다변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다만 야외공연장이라는 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다레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미비와 지역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부족, 주민 참여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예인 및 축제관계자 모두의 노력으로 아무 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며 “평과 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도가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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