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는 20일, 하루 일정으로 제18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공직선거법' 및 '경상남도 시·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인해 양산시의원 정수가 17명에서 19명으로 2명 증가함에 따라 상임위원회의 위원 정수를 변경하기 위해 '양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8대 의회가 개원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 정수가 기존 각 '8명 이내'에서 각 '9명 이내'로 1명씩 증원됐다.

한편 제8대 양산시의회 개원과 의장단 선거 등을 위한 첫 임시회는 다음달 1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