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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협약 공모…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영주, 칠곡, 예천, 울진 국비 총 190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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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6.21 15:07:24

농촌협약 공모산업 컨설팅 회의.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에 영주, 칠곡, 예천, 울진이 선정되면서 국비 190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8개 시도 중 전국 최다 4개 시군이 선정된 것이다. 이는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이다.

농촌협약은 시군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정부와 경북도, 시군이 공동 투자해 공통의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시군은 앞으로 농촌공간 전략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한 보완・승인 절차를 거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 시군당 국비 최대 475억원, 도비 83억원 등 총사업비 780억원이 5년 동안 연차적으로 투입된다. 한편 도는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칭 사업이 아님에도 국비의 1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부터 내년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시군 준비회의, 외부 전문가(농식품부・중앙계획지원단 등)를 통한 전문교육 및 단계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공간 전략・활성화계획・농촌공간 정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4개 이상 시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농촌협약 공모 신청 예정인 13개 시군 모두가 선정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 농촌의 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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