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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유사택 입주할 청년 12명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 신규직원용 사택 지역 청년에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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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6.22 11:08:20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공단)의 지역 청년 공유 사택에 입주할 청년 1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유 사택 제도는 지역 청년의 주거 안정과 인재육성을 위해 도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신규직원용 사택의 일부를 지역 청년에게 무상 제공하고 입주자에게는 공공기관의 각종 취업 정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그간 도는 교통공단의 공유 사택 운영계획 수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3개 기관(도, 김천시, 교통공단) 간 공유 사택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집대상은 김천ㆍ구미 소재 대학교에 재학(휴학 포함)중인 청년 또는 김천지역 보호 종료 이후 5년 이내(만18~22세) 청년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교통공단의 공유 사택을 최대 4년간(최소 2년 보장 후 1년마다 재심사) 이용할 수 있다.

또 공단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신규직원과의 일대일 멘토링, 임직원 활용 e-러닝 시스템 이용권, 법률 자문 서비스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도내에는 현재 13개의 이전 공공기관(혁신도시 11, 경주 2)이 있으며 지역인재 채용, 지역 생산 물품 우선구매 등 다양한 지역 상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복 경북도 도시재생과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직원용 사택을 지역청년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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