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23일 오후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관내 18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자 등 21명이 참석한다.
주요 회의 내용은 ▲자율소방대 구성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 ▲관계기관 협업에 관한 사항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활동 장애요인 제거 ▲장마철 풍수해 대비 저지대 침수지역 안전관리 등이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소방서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안전수칙 이행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