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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턴 프라미스’ 시선 압도하는 예고편 공개!

강렬함을 경험하라! 그녀를 사랑하게 된 조직원의 위험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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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11.20 02:24:29


<대부>에 비견되며 21세기 걸작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12월 11일 개봉작 <이스턴 프라미스>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강렬한 영상과 음악,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선을 압도한다.

결코 놓칠 수 없는 강렬함을 경험하라! <이스턴 프라미스>는 우연히 목격한 14살 소녀의 죽음으로 러시아 거대 마피아의 비밀을 파헤치게 된 여인(나오미 왓츠)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조직원(비고 모텐슨)의 위험한 동행을 그린 범죄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부터 웅장한 효과음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며 마피아 조직원의 시체와 조직원들의 범죄행각,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을 밝힐 일기장을 남긴 채 죽은 소녀의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조직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어떠한 비밀도 반드시!’,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구원도 용서도 없는 세계’, ‘모든 죄는 상처를 남긴다’ 등의 카피들이 분위기를 더하는 강렬한 영상과 걸작만이 전할 수 있는 묵직함은 예고편만으로도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찬사와 극찬 잇는 21세기 최고의 걸작!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반지의 제왕> 비고 모텐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절정의 연기, 그와 위험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사랑을 나누는 나오미 왓츠의 아름다움, 여기에 독특한 매력의 뱅상 카셀까지 최고의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범죄와 폭력으로 얼룩진 마피아 세계의 충격적인 비밀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은 거장의 힘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인간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함께 외롭고 상처 받은 영혼들을 감싸 안는 연출력으로 이전 작품들과 걸작이라는 궤를 함께 하면서도 스타일 면에서는 완전히 다른 새로움을 보여줄 것이다.

예고편 속에도 등장한 ‘욕탕 결투씬’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영화 속 백미! 이 장면을 두고 유명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앞으로 나올 폭력묘사의 귀감’이라 평하는 등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범죄와 폭력으로 얼룩진 세계 속 상처 받은 영혼들의 충격적인 비밀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소름 끼치도록 현실적인 마피아 세계의 묘사를 절정에 오른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빛나는 조합, 강렬한 스토리 전개로 보여줄 <이스턴 프라미스>. 드디어 12월 11일, 이 모든 강렬함을 스크린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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