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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퇴임식, 공식 업무 마무리

“경북을 위해 열정을 바칠 수 있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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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6.28 18:45:28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퇴임식. (사진=경북도 제공)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8일 퇴임식을 끝으로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하 부지사는 퇴임식에서 “이렇게 멋진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경북을 우리나라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오르막에서는 힘을 보태고, 평탄한 길에서는 박수치며 응원하는 경북의 ‘영원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후반기에 경북도 경제를 이끈 하 부지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속에서도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며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하 부지사는 2년 전 취임식도 생략하고 첫 일정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현장으로 달려갔다.

하 부지사는 그 약속만큼이나 경북도 경제부지사로서 2년간 모든 열정을 쏟아 많은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 요직을 두루 거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굵직굵직한 지역 SOC 현안들을 해결해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성공 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통합신공항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거점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단거리 국제노선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중ㆍ장거리 국제선 취항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쉼 없이 달려온 지난 2년은 지사님의 신뢰와 동료직원들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며 “지역 도약의 디딤돌이 될 통합신공항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머지않아 가시적이 성과가 나타날 것이다. 미력이나마 계속 힘을 보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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