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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기반 조성할 것"

취임 기자회견에서는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이루고자 3가지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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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7.04 09:00:24

(사진=오산시)

“시민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들의 기대와 환호 속에 민선 8기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오산역 앞에서 시민과의 첫 만남으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나눔의 행정을 약속했다. 이어, 현충탑에 참배한 후 취임식 장소로 향했다.

 

취임식은 오전 10시부터 내빈 및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식전공연, 내빈소개(영상), 약력소개(영상), 취임선서 및 취임사 낭독, 대통령 외 축하 메시지 낭독 및 축하 영상, 오산찬가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 경기침체 우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시급한 현안 사업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기반을 조성할 것이며 특히, 세교3지구 재지정을 반드시 확정지어 원활한 교통쳬계와 상업·문화·복지가 어우러지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라는 4대 시정목표를 제시하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체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 후에는 제9대 오산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에 정당을 가리지 않고 소통과 협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여소야대의 시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약 8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시장은 회견에서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시정로드맵을 제시하며 오산시민과 백년동행을 이루고자 3가지 시정 운영의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 기본방향으로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당파와 진영 논리를 떠난 적극적인 소통,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과 역할 실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인수위 공약사항 적극 실천 등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해 인수위 공약사항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현장민원 해결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시민만을 바라보고 20년을 하루같이 달려왔다.”며 “오산시민과 백년을 동행하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새기며 새로운 오산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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