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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경로당 등 33곳 추가 설치 및 점검 강화,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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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2.07.06 14:04:19

5일 태화중학교 강당에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경로당, 노인복지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 시설 33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하고 점검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환자의 심장에 전기충격을 보내 심장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만든 의료기기로 응급상황에서 사용 시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울산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수는 총 1011대로 설치기관에는 관리책임자를 두고 매월 1회 장비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 상황 대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와 함께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도 울산대학교병원에 위탁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실습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전문강사와 함께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응급처치교육을 적극 확대하는 등 지역 내 응급처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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