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 자연휴양림, 올여름 휴가지로

안동호반자연휴양림ㆍ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7.12 09:54:03

안동호반자연휴양림(전통가옥). (사진=경북도 제공)

올 여름휴가는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보내기를 추천한다.

도산서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시중 어떤 고급 호텔과 견줘도 손색없는 시설이다.

휴양림계의 5성급호텔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호반하우스’를 비롯해 초가집과 기와집 형태의 전통 가옥이 있어 다른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안동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호반하우스의 야외 스파 욕조는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야외 스파 시설이 포함된 객실은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또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연결된 안동선비순례길의 백미인 선성수상길 부교는 마치 안동호 물 위를 걷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다.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카바란). (사진=경북도 제공)

팔공산 자락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은 산토끼, 노루 등 동물 모형의 숲속 카라반이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단연 최고 인기를 얻고 있다.

폐갱도를 활용해 조성한 ‘금광 동굴체험’은 도심에서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도립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임시영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휴양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양 공간을 넘어서 고품격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