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IS 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 참여 기업과 바이어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가 고양시, 남양주시, 연천군, 파주시, 포천시와 함께 ‘2022 CIS 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를 지난 달 27일부터 8일까지 약 2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소비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이라는 국가 자체가 브랜드 역할을 하고 있어 활발한 상담이 이어졌다.

화상상담은 고양시 4개 사, 남양주시 2개 사, 연천군 1개 사, 파주시 4개 사, 포천시 4개 사 등 총 15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알마티(카자흐스탄),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75건·172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과 4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올해 경과원에서는 유럽, 중동, 북미, 대양주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라 해외 직접 파견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2022 고양-남양주-연천-파주-포천 CIS 시장개척단(화상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