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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 군민 '제3차 거창형 재난지원금' 인당 1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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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7.18 18:02:50

거창군청사 전경.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군민에게 '제3차 거창형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3차 거창형 재난지원금은 100% 군비 재원이며,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3번째다.

구인모 군수가 민선8기 첫 번째로 시행하는 공약사업으로 추석 전 지급을 위해 취임과 동시에 TF팀을 구성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이달 15일부터 신청일까지 거창군에 주소를 둔 전 군민으로,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19세 이상 세대원이 본인 신분증과 세대주의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곧바로 거창사랑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세대주의 직계존비속이거나 배우자(직계비속의 배우자 포함)인 경우 이외의 세대원인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접수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세대주의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방문접수 등 읍·면별로 실정에 맞는 방법을 통해 분산 접수를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재난지원금은 선불카드 방식인 ‘거창사랑카드’로 신청접수 시 현장에서 바로 지급되며, 군 지역 내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유흥 및 사행업, 온라인쇼핑, 공공요금에는 사용할 수 없다. 카드는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 군수는 “재난안전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와 유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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