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도청 신도시 기행 ‘여행을 떠나요’행사를 한다.
경북도는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 유입에 중점을 두며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신도시 기행은 경북형 듀얼라이프 연계 신도시체험을 먼저 시작한다.
다음은 영상 및 유튜브 중심으로 재편되는 도정홍보 트렌드에 맞춰 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시행한다.
도청 신도시의 뛰어난 정주환경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 오는 10월까지 영상을 제작하고, 11월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송출해 홍보할 예정이다.
끝으로 유형별 단체관광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테마별 기행을 진행해 다양한 여행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신도시 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도청 언택트 기행 유튜브 영상 제작과 테마별 기행에 대한 일정은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권동만 건설도시국 신도시활성과장은 “신도시에서 나만의 행복한 여행을 계획해 멋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 풍천면과 예천 호명면 일원에 사업비 2조1586억원을 투입해 1만966㎢(332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도청이전신도시 사업은 2027년까지 인구 10만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2단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6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