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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심사 돌입

예결위원들, 학생안전ㆍ인건비 등 필수예산은 본예산 편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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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7.22 16:25:2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에는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튿날 21일에는 경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한다. 예결委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이번 추경에 인건비 190억원을 증액한 사유 및 코로나 시국에 재택교육이 증가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등하교 교통사고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CCTV 설치의 필요성 및 관리 체계가 제대로 돼 있는지 점검하고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학교별 운동장 유해성 검사 현황 자료를 요구하며 학생안전 문제를 지적했고, 교육과정 중장기계획에 나와 있는 영재교육, 취업기능 강화 예산등에 집중된 예산을 인문교육, 인성, 봉사활동 등과 관련된 예산편성 필요성을 언급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교육국 연수 예산이 30억원 넘게 있는데 본예산에 편성해야 하는게 아닌지 질의하며, 국외연수 대상사업 모두 대상자가 교장, 교감, 교사들이고 학생들 상대로 하는 예산은 추경에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세입이 1조5000억원인데 세입이 증가한 사유에 대해 물으며, 선심성·소모성 예산 등이 다수 반영된 점을 지적했다.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꼭 필요한 사업들은 본예산에 편성해서 추진해야지, 이번 추경에 증액시키는 이유에 대해 지적하며, 학생안전관리 부분, 인건비 등 중요사업들에 대한 본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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