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 생산 이렇게 하면 어렵지 않아요”

이삭거름 적량 살포 실천 당부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2.07.25 15:42:36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25일 벼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비료의 적량 살포와 병해충 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충실한 벼 알을 만드는데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주는 비료로 주는 시기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벼꽃이 피는 시기(출수기)로부터 25일 전에 주는 경우다. 이때는 볏대에서 만들어지는 벼 알의 개수를 많게 해 수확량을 늘리고자 할 때 준다.

두 번째는 시기를 조금 늦추어 벼꽃 피기 15일 전에 주는 방법으로 벼 알을 충실히 여물게 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 기상상황 분석 결과 울산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새일미 일반재배 출수기는 8월 10일경, 영호진미는 8월 18일경으로 예상되니 이삭거름 줄 때 참고하면 된다.

이삭거름 주는 양은 대개 10a당 10~11㎏(N-P-K, 18-0-18)을 기준으로 살포한다. 만약 기존 비료량이 많아 벼의 잎 색이 짙은 경우에는 질소를 뺀 염화가리 비료만 10a당 3~4㎏ 정도 살포한다.

너무 많은 양의 비료를 살포하면 벼가 연약하게 자라 벼가 쓰러지거나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같이 병 발생이 증가하고 혹명나방, 벼멸구와 같은 비래해충의 피해 우려도 큰 만큼 정량을 살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알맞은 양의 이삭거름 살포로도 병충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농가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