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11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서명일 의원의 '전기자동차 인프라 확대를 위한 보조금 국비, 도비 100% 집행을 위한 창원시 보조금 배정 및 조기 집행요구' ▲김묘정 의원의 '인구감소와 관련한 임산부 지원정책에 대하여' ▲홍용채 의원의 '파크골프장 관리 운영에 대한 의견' ▲서영권 의원의 '창원시 학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을 촉구하며' 등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창원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올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