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정책 Brief Vol.1(왼쪽)·Vol.2 표지.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정연구원은 연구성과 공유 및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창원정책 Brief>를 1일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 Brief Vol.1>은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에 따른 창원특례시 교통환경 개선방안'과 <창원정책 Brief Vol.2>는 '창원특례시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구성돼 있다.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에 따른 창원특례시 교통환경 개선방안'은 도로교통법 개정·신설(제27조1항 개정, 제27조 6항 신설/`22.7.12. 시행)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와 일반도로 횡단보도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교통환경 변화 예상에 따른 것.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안전 개선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노면표시 및 교통안전 표지판 설치·홍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강화 등을 제안하고, 일반도로 횡단보도 안전 개선을 위해 ▲교차로 시설개선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확대 등 제안 내용이 담겨있다.

'창원특례시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캠핑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창원의 기존 캠핑장 운영활성화 방안과 신규 캠핑장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기존 캠핑장 운영활성화를 위해 ▲캠핑장 담당부서 일원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야영장 지원사업과 연동한 지원 규모 확대 ▲캠핑장 특성을 반영한 지원방안 마련 ▲캠핑장 홍보 기능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신규 캠핑장 조성 대상지로 ▲의창구 북면 본포수변생태공원(유럽형 오토캠핑장)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초등학교 (폐교)원전분교장(아웃도어+아트캠핑장)을 제시했다.

<창원정책 Brief>는 시정연구원 내 각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 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원정책 Brief> 전문은 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