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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서예대전 전시회…대상에 강인옥 작가

'신록의 푸르름에 묵향(墨香)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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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8.17 14:06:23

제30회 경북도 서예대전 전시회가 오는 21일까지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박창섭)가 주관한 이번 서예대전 출품작 390점 중 최고상인 대상에는 강인옥 작가의 해서 작품이 선정됐다.

강인옥 작가의 해서작품 ‘許格(허격)' 時. (사진=경북도 제공)

강인옥 작가의 해서작품 ‘許格(허격) 時’는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과감한 기운이 돋보이는 새로운 해석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개심사 결과 우수상은 지현숙(문인화), 윤애라(예서), 황윤순(한글), 장기철(행초서) 작가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특선 48점과 입선 160점도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한편 경북도 서예대전은 그간 한글ㆍ한문ㆍ문인화ㆍ서각 등의 분야에서 출품된 작품이 1만3000여 점에 이르며, 226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하는 등 서예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의 재유행에도 예년보다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며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서예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한국서예협회 경북도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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