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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 지역살이·이주정착 프로젝트 '함양살자' 대상자 모집

청년 인구 순유출 최소화·유입 토대 마련 위한 맞춤형 청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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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8.29 15:49:05

함양군청사 전경.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 8일까지 청년 인구의 순유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인구 유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 지역살이 및 이주정착 프로젝트 '함양살자' 사업대상자를 모집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청년 '함양살자' 프로젝트는 타 지역의 청년들이 일정 기간 군에 머물도록 지원해 지역 이주 희망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살이'와 '이주정착'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우선 '지역살이' 프로젝트는 함양 지역탐방, 농촌체험, 여가활동 등 지역살이 체험 등을 통해 도시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군내 청년단체 2개소를 공개모집 중이며 팀당 2200만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정착' 프로젝트는 함양에 정착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지역정착 및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에 필요한 점포인테리어, 임차료, 기자재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함양의 특색있는 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판매, 전시체험공간조성, 청년카페 운영, 청년식당 운영,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군 소재 청년 또는 청년단체 5개소 정도를 모집 중이며, 지원범위는 1~2천만원 정도로 20%의 자부담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함양군 소재 청년 또는 청년단체는 내달 8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해당 시) 등 제출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함양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 펼칠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사업 이외에도 우리 함양군에서는 청년마을 만들기를 비롯하여 서하다움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함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청년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함양살자'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군청 혁신전략담당관 군정혁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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