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교수법 워크숍 후 단체 기념촬영.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제1공학관 7층 USG첨단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하계방학 캡스톤디자인 교수법 워크숍'을 가졌다.

경남대 '캡스톤디자인 교수법'은 현장맞춤형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 방법과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세스를 적용해 수업의 질을 고도화시키는 교수법이다.

워크숍 1일차에는 '캡스톤디자인의 이해'를 중심으로 경남대 일머리PBL센터 김화경 부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캡스톤디자인 정의 및 국내외 사례 ▲캡스톤디자인 수업구성 및 평가방법 ▲팀 빌딩 및 팀 소통 ▲과제발굴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어 2일차에는 '아이디어 타당성 분석'을 중심으로 계명대 김창완 교수가 진행을 맡아 ▲캡스톤지자인 고객정의 및 고객요구조사 ▲가치제안 ▲핵심문제 정의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이핑 및 발표 성찰 등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됐다.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산학연 교육방법 혁신을 위해 학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 일머리PBL교육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단 정은희 일머리교육본부장은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남대 학생들이 일머리 있는 학생들로서 현장맞춤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머리PBL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