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가 13일 제398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과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도정질문은 13일부터 3일간 총 11명의 의원이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13일 1차 본회의에서는 박준, 정재욱, 백수명, 김일수 의원 △14일 2차 본회의에서는 박남용, 임철규, 박동철 의원 △15일 3차 본회의에서는 유계현, 장진영, 박춘덕, 이용식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21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진행한다.

한편 13일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조인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의 중단 없는 지속추진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