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울산 강소특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맞손'

15일 업무협약 체결…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 개최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9.16 14:59:34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창원·울산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 '창원 강소특구'와 울산시 '울주 강소특구'가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연계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소특구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각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주체가 돼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과 UNIST 권순용 산학협력단장이 서명했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강소특구 지역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기업 기술력 확보 ▲지역 주력산업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협력 ▲지역 주력산업 분야 기업지원 서비스 업무 협력 ▲우수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소특구 유관 기업에 공공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 유망기술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각 특구 기술핵심기관인 KERI와 UNIST가 보유한 차세대 2차전지 및 무선전력송신 분야 7개 기술이 소개됐고, 관련 연구자와 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간 매칭이 진행됐다.

류효종 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간 강소특구 협력을 통해 서로가 가진 강점을 흡수하고, 기업들이 더욱 많은 지원 서비스와 투자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RI 김종욱 전략정책본부장은 “강소특구 간 산학연 네트워킹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공공기술의 사업화·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