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0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3디(D)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효대 경제부시장,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6명) 위촉장 수여, 주제발표에 이어 3D프린팅산업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주성호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장이 ‘3D프린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남훈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3D프린팅산업, 성장 및 제조업의 미래‘, 장철호 현대중공업 책임이 ’조선산업분야 3D프린팅 적용실적 및 계획’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울산광역시 3D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대학교수, 기업대표, 혁신기관장, 시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3D프린팅산업과 관련한 종합계획의 수립․시행과 연관산업의 지원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울산의 3D프린팅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등 위원회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