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교사 36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중등 교사 300명(장애인 22명 포함) △특수(중등) 교사 20명(장애인 3명 포함) △보건 교사 22명(장애인 2명 포함) △사서 교사 2명 △전문 상담 교사 9명 △영양 교사 12명으로 총 365명이다.
또 「사립학교법」 제53조의2,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48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26개 과목 165명의 신규 교사 채용을 도교육청에 위탁해 사립학교 공개경쟁시험(1차 시험)을 공립과 같이 치른다. 이 중 14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4개 과목(21명)은 2차 시험까지 일괄 실시하고 11개 사립학교 법인에서 위탁한 19개 과목(39명)은 공사립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제1차 시험은 교육학(논술형)과 전공 A·B(단답형, 서술형)로 11월 26일에 열린다. 제2차 실기 과목(체육, 음악, 미술, 전기, 전자, 기계, 정보·컴퓨터) 평가는 내년 1월 11일~12일(미술-2일, 기타-1일)에,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은 내년 1월 18일~19일 각각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에 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추이에 따라 시험 일정, 운영과 관련한 사항을 변경할 경우 누리집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