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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9개 시·군 상의 회장단, 박완수 도지사와 지역 현안 공유

방위산업 육성 위한 연구기관 유치 등 15개 경제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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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10.06 09:13:56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남 9개 시·군 상의 회장단이 박완수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상의 제공)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튼튼한 경제와 넘치는 일자리'를 우선과제로 삼고 있는 경남도의 정책방향과 도내 9개 시·군의 경제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김희용 경제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와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 이상석 통영상의 회장, 서희영 사천상의 회장, 박병대 양산상의 회장, 박명진 김해상의 회장, 손영준 밀양상의 회장,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 김환중 거제상의 회장이 참석했다.

경남도 기업지원 시책 소개에 이어 진행된 지역경제관련 현안 논의에서 경남지역 상의 회장단은 ▲항만물류산업 기반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밸리 구축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상 확보 및 기회발전특구 조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조선산업 정상화 및 경쟁력 복원 지원 ▲안정국가산업단지 폐기물처리장 확충방안 마련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선착장 주변 준설 ▲지방도 1028호선 국도승격 및 조기 개설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창원-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확대 ▲지역 중소기업 우수인재 채용 보조금 지원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현실화 및 업종전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구자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도 지역산업을 둘러싼 여건들이 녹록치 않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기업들은 지역의 먹거리를 만들고 성장동력을 찾는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다”며 “더불어 경남이 가졌던 역동성을 다시 일깨우는 일의 시작을 경제와 일자리에서 찾아야 한다는 경남도정의 방향성에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들도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대내외 환경은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기업하시는 분들의 염려와 애로가 가장 클 것으로 안다”며 “민선 8기 경남도는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다. 기업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생겨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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