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시설(건축) 직렬 9급 지방공무원 1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 시험은 노후 시설 개선, 교육 시설 안전인증제 도입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업무가 늘어 시행하게 됐다.
응시할 수 있는 나이는 18세 이상(2004. 12. 31. 이전 출생)이며 거주지 제한은 있다.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면접)시험일(11. 26.)까지 계속해서 응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남으로 돼 있거나 혹은 올해 1월 1일 이전까지 응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남으로 돼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건축 분야 관련 자격을 갖춰야 하고 관계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 원서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인 서류 전형을 거쳐 26일 면접시험을 치르며, 12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 건축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