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2022 창원상공대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1월 11일 저녁 6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상공대상은 중견·대기업부문과 중소기업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경영·기술·근로·지역공헌 분야에 시상한다.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중견·대기업 수상자는 ▲경영대상 이상은 (주)세아창원특수강 대표이사 ▲기술대상 박병준 (주)케이조선 책임 ▲근로대상 장정익 (주)한화 창원사업장 부장 ▲지역공헌 부문 경남에너지(주)가 선정됐다.
중소기업 수상자는 ▲경영대상 최태환 (주)태진중공업 대표이사 ▲기술대상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주) 대표이사 ▲근로대상 서애리 (주)영진프라스틱 부장 ▲지역공헌 부문 (주)유비텍이 선정됐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변재봉 조각가의 작품으로 제작한 청동 트로피와 부상으로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창원상공대상은 지역 상공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발굴하고 표창하는 지역 경제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