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2.11.04 14:11:36
울산시가 울산의 정서를 담은 대표 캐릭터를 활용, 관내 관광호텔들과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4일부터 한 달간 울산 관내 관광호텔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울산큰애기 등 대표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울산 관광 홍보(프로모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업 참여는 호텔현대바이라한울산, 롯데시티호텔울산, 토요코인울산삼산점, 호텔여우비, 호텔다움, 에쉬튼호텔 등 6개 관광호텔이다.
해당 호텔 숙박객은 1객실 당 울산큰애기, 장생이, 쇠부리 중 1개의 캐릭터 인형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캐릭터 인형은 총 1400개로 선착순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해 해당 호텔 숙박객들에게 울산을 알리고 울산을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1400객실에 4000명 정도의 숙박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11월 여행은, 울산에서 숙박하고 캐릭터 인형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