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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책임 ‘尹대통령’ 48.8% vs ‘박희영’ 12.3% vs ‘이상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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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2.11.14 11:26:32

(자료제공=여론조사 꽃) 

지난 달 29일 158명의 희생자를 가져온 ‘이태원 참사’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국민 10명 중 5명 가까이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지난 6~7일 “‘이태원 참사’에 가장 큰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윤 대통령’이라는 답변이 4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박희영 용산구청장 12.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12.0%, 오세훈 서울시장 8.8%, 윤희근 경찰청장 6.7%, ‘행정당국이 아닌 개인 책임’ 4.0%,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3.1%, 한덕수 국무총리 1.9% 순으로 나타났다(기타 2.1%, 잘 모름 0.4%).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답변은 18~20대(43.2%), 30대(36.1%), 40대(59.1%), 50대(59.2%), 60대(47.7%), 70대 이상(32.3%) 등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높았던 가운데 특히 40대와 50대에서 윤 대통령 책임을 묻는 강도가 강했다.

이어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대통령 책임이 가장 크다’는 답변 역시 모든 권역에서 가장 높았던 가운데 강원/제주(69.4%), 호남권(58.8%), 인천/경기(50.4%), 충청권(48.9%), 서울(48.4%), 대구/경북(46.9%), 부산/울산/경남(33.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7일 이틀 동안 전국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해 응답률은 7.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여론조사꽃>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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