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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8일까지 부산·울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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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11.15 13:58:29

낙동강유역환경청사 전경. (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개 환경분야(식·용수, 화학, 미세먼지)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재난 대응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재난대응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첫 훈련은 15일 울산시 사연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천상정수장의 원수 공급 송수관로 파열 등 식·용수 사고 발생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17일에는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발령에 대비해 지역사고수습본부의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초동조치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부산 사상구청 주관으로 40여개 기관 합동으로 대형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진행하며, 그 중 낙동강청은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훈련에서 최초 화학물질 탐지를 통한 위험구역 설정과 제독 후 재탐지 및 추가 오염 여부 판단을 수행한다.

홍동곤 청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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