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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학년도 대학수능시험 교통편의 대책 마련

시험장(49개교) 앞 교통질서 계도 및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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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2.11.16 09:22:40

산격동 시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수험생들의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유관기관 협업 교통소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인 17일, 전년도 보다 800명 감소한 2만4362명의 수험생이 대구 시내 49개 각 시험장에서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에서부터는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단속을 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관리는 물론 출근차량으로 인한 도로정체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출근 시간도 10시로 1시간씩 늦출 방침이다.

또 49개 시험장 중 19개 시험장이 도시철도역사 역세권 내에 분포돼 있어 수험생 등교시간대 운행간격 단축을 위해 호선별 각 4회(12회) 증회 운행함으로써, 평시 6~9분 간격을 5분대로 줄인다.

특히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나드리콜 차량은 등록된 회원 중 신청한 수험생에 한해 당일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

서덕찬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험 당일 수험생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각 시험장 주변 불법주정차 및 통행에 방해되는 시설물은 사전에 이동시키고 일반 운전자분들은 수험생 수송 차량에 적극 양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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