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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피챌린지 거버넌스 운영…15분도시 조성 박차

1차 사업 대상지 당감개금생활권 대상…사업계획 설명, 현장투어, 집단토론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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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1.29 09:36:29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Happy(해피)챌린지' 1차 사업 대상지인 당감개금생활권 내 개금3동주민센터에서 주민협의체 및 공감정책단 주민들로 구성한 거버넌스(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해피챌린지(1차)'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해 15분 도시 가치와 비전 확산, 과제발굴 등을 위해 지역 생활공동체 주민들로 구성한 거버넌스(주민협의체)를 5차례에 걸쳐 운영해 의견을 수렴했다. 10월부터는 당감개금권 해피챌린지 공감정책단을 공개 모집해 참여 주민들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공감정책단, 주민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분도시 기본구상 강의, 해피챌린지(1차) 사업계획(안) 설명, 주요 사업장 현장투어, 분과별 집단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주민 의견수렴 및 조율을 거친 뒤 연내 거버넌스를 한 차례 더 개최해 조율된 의견들이 검토‧반영된 사업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2023년부터 시작할 사업계획 담금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사업 기간(2023~2024년) 내 공감정책단, 주민협의체,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의식을 고취하며 이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추진 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거버넌스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15분 도시 조성에 입혀나가기 위한 현장지원단이자, 향후 해피챌린지 추진 전반을 모니터링하는 핵심축이 될 것"이라며 "해피챌린지 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공사례들이 시 전역으로 확산돼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행복도시 부산이 구현될 때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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