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인식조사 홍보 배너.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지난 7월에 개원한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대한 도민 인식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민 인식조사는 '2023년 경상남도의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도의회 누리집 홍보 배너 내 QR코드를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식조사 내용은 '경남도의회와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인식', '2023년 경남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활동', '경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도의회는 도민 인식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상품권(1인당 1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도의회 의정활동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