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가 5일 코트(KOTE)에서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가 5일 코트(KOTE)에서 청년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통해 구직역량의 발전을 모색하는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재무적인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 구조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기업의 경영철학을 말한다.

용평리조트의 ESG 지원 사업은 현대사회의 새로운 건강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Wellness)’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용평리조트에 개최된 웰니스 프로그램인 요가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내면 통찰과 명상, 그리고 요가와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올 하반기에 총 3회 개최됐다. 해당 교육을 통해 용평리조트는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직무역량의 향상과 함께 직무수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신체의 건강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정신, 내면의 발전을 어우르는 건강의 총체적인 개념인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웰니스 컬리지의 교육과정은 웰니스 프로그램 전문가의 양성과 함께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평리조트의 웰니스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개최돼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진행된 3회차 동안 185명을 모집했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도 웰니스 컬리지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