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119노인생활안전대는 14일 청도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13가구를 방문해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119노인생활안전대는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자동소화패치, 가스타이머 설치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 교육 △기초건강상태(혈압, 맥박) 등을 실시했다.
조유현 청도소방서장은 “지역 어르신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생활안전서비스뿐 아니라 화재 초기대응 및 대피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와 안전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