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세기리텍(대표이사 이태준)이 지난 7일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의 노사문화 유공은 고용노동부가 기업의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 및 일터혁신 등을 통해 노사문화 상생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표창이다.
지역 소재 ㈜세기리텍은 지난 2010년에 설립해 59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연간 870억원에 달하는 매출 실적 등 지역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유망 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계속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