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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유아교육과, 지역 아동과 함께 한 예비교사 역량 강화 '눈길'

예술가-유아교육과 교원 함께 지역사회 연계 유아예술교육프로그램 '꼬마 예술가의 모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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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12.16 13:59:01

'꼬마 예술가의 모험' 3회차인 반짝반짝, 빛을 찾아서에서 빛 축제 체험 모습.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재학생들의 예비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있는 유아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다.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5일부터 6주간 네 차례에 걸쳐 150여 명의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유아예술교육프로그램인 '꼬마 예술가의 모험'을 운영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능동적 주체로 참여해 새로운 지식 창출에 중점을 뒀다.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연구원이자 창원법원어린이집 김성숙 원장이 교사 교육 및 프로그램 자문으로 참여했고 소리예술가인 문수경 작가와 시각예술가인 박한샘 작가가 프로그램의 예술적 요소에 대해 자문하며 재학생들과 협업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유아교육과 김미진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아들이 다채로운 예술과 놀이를 향유하고, 문화적 영감을 얻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4학년 김윤서 학생은 “예비교사, 예술가, 유아교육과 교원이 다 함께 모여 놀이의 주체인 유아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들과 함께 창의적인 놀이를 실행하는 진짜 배움의 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의 한 부모는 “프로그램 첫날, 엄마 손잡고 쭈뼛쭈뼛 따라온 아이의 마음을 쏙 빼앗아 간 예쁜 구름 요정들과 신나는 놀이 활동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이후 6주 동안 우리 집 꼬마 예술가가 손꼽아 기다리던 멋진 프로그램”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제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인제대 학생들이 주축이 돼 현장 전문가, 예술가, 지역사회 유아 및 부모들과 협업하며 새로운 유아 예술교육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인제대 유아교육과는 지역사회 유아 및 부모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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