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22.12.21 14:41:54
울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울산시는 21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남구 옥동에 위치한 제53사단 127여단(여단장 조상한)을 방문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금(1800만원)을 전달하고 지역방위에 불철주야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육군 제5380부대 2중대에도 위문금(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금은 총 2000만 원으로 울산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율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