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김재이)는 21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공무원, 북부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시민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전 직원이 숙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비상연락, 시민 대피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가상 화재발생 및 상황전파 ▲초기 진화 활동 ▲방문객 대피 유도 ▲중요문서 반출 ▲부상자 구조․구급 활동 등이다.
김재이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화재는 초기에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일 평균 2100여 건의 차량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일 평균 500여대(신규 150, 이전․변경등록 등 350)의 차량을 등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