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사] 오리온그룹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2.12.28 15:03:07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법인 대표이사. (사진=오리온)

오리온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2년이 넘는 코로나19 방역 기간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올해 전 법인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고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그룹 전 임원이 유임됐으며, 성과와 능력이 탁월한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러시아법인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전무로 승진했다. 박 대표는 익산공장장, 러시아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러시아법인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트베리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초코파이·비스킷 등 현지 생산제품 다변화를 통해 러시아법인의 고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인도법인과 중국법인은 현지화 체제 강화 차원에서 각각 사우랍 세이스(Saurabh Saith) 대표이사와 징베이(靜北) 마케팅팀장 총 2명을 최초의 외국인 임원으로 선임했다.

또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의 아들인 담서원 수석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담씨는 1989년생으로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했다. 그동안 회사의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힘을 보태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무
▲러시아법인 대표이사 박종율
▲베트남법인 R&D본부장 문영복

◇상무
▲한국법인 마케팅팀장 이혁제, 재경팀장 김영훈, 경영관리담당 담서원
▲중국법인 인사팀장 김윤흥, 마케팅팀장 징베이, 품질관리팀장 임대순
▲러시아법인 생산본부장 겸 트베리공장장 남혁우
▲인도법인 대표이사 사우랍 세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