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슈퍼두퍼 강남점장(왼쪽부터)과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은경 중곡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소재 중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저소득 200가정에 겨울나기 생필품 세트 나눔’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그룹)

bhc그룹이 운영하는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가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겨울나기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 11월 국내 론칭한 슈퍼두퍼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나눔 활동이다. 오픈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고객 성원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bhc그룹이 지향하는 나눔 경영 철학에 일조하고자 기획됐다.

기부 물품은 생활용품 총 200세트로 연말까지 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 소녀 가장 등 관내 저소득층 200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물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슈퍼두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고안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