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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수로 우회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상습정체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로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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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2.12.29 16:07:04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위치도/울산시 제공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문수로를 우회하는 도로개설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29일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수로 우회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향후 수립 될 국가도로계획(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26.~’30.) : 대도시권(광역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 혼잡해소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대도시권별로 수립하는 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수로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울산공원묘지교차로에서 공업탑을 거치지 않고 봉월로와 태화로타리까지 차량이동이 편리해져 문수로 일원의 교통과 정주여건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국가도로계획 반영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수로 우회도로 사업은 문수로 주변으로 밀집된 대단위 공동주택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한 차량 증가로 상습정체가 발생되고 있 는 문수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수로 우회도로 기본계획 노선은 울산공원묘지교차로에서 신정중학교 북측을 거쳐 은월로에 접속하는 노선(L=2.2km, 4차로)이며, 옥동에서 태화강국가정원까지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은월로와 남산로간을 연결하는 도로개설(L=0.57km, 2차로)도 포함해 추진한다.

타당성평가 용역 결과 사업비는 874억 원이 소요되고 문수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약 5만8000대로 우회도로 개설시 전환교통량은 1만5000대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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